이곳저곳 방랑자

나에게 와닿았던 점 자모님께서 강의중에 레이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다. 책 속의 내용 중에 자모님께서 얘기해준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이 많은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그 부분이 무엇이냐? -> 동식물도 환경에 맞춰서 진화를 하는데 진화를 하지 못하면 생존을 하지 못한다. 인간도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하나의 생물로써 인간이 성장 욕구를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그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고통스러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라는 부분이었다. 솔직히 직장과 투자를 벙행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회사 다니면서 맛있는거 먹고 여행 다니고 할 수 있다. 현실과 타협하면 내 월급에서도 적절하게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더 발전하고 싶었고 월부를 선택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성장하는 3가지 방법에서 관계유지의 부분이 많이 와닿았다. 다른 튜터님 멘토님들도 겪듯이 나 또한 투자 공부와 관계 사이의 균형 추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렵다.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더더욱 어려운것 같다. 하지만 나의 가치관을 배우자와 공유하면서 나를 많이 이해해주고 있고, 때때로 임장을 같이 다니면서 함께 하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려고 한다. 나 혼자 잘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코 나 혼자 행동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 2주차 조모임에서 따쿵이 튜터님한테도 들은 내용이었지만 난 포항을 많이 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한 앞마당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그 지역을 아는게 아니다. 그래서 주우이님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해서 좀 놀랐다. 그때 당시 동탄의 상황과 포항..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 너바나님의 강의는 항상 깨달음을 준다. 투자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다잡아 주고, 내가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 1.실력이 없는데 욕심과 조급함이 쌓이면 반드시 투자에 실패한다. 정말 와닿는 말이었다. 투자자로써 생활하다 보면 1번과 같은 순간이 분명히 올 거라고 생각한다. 너바나님께서 3강 마지막 부분에서 코로나 때 주식으로 큰 돈을 번사람이 있냐고 물었을 때가 생각이 난다. 당시 주가가 큰 폭락을 하자 너도나도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이 뭔지 자세히 알지도 모르지만 일단 오르니 나도 사자 라는 생각으로 전 국민이 비트코인 열풍에 휩싸였던게 기억이 났다. 결국 거품이 꺼지고 열풍은 사라졌지만, 실력이 없는데 욕심과 조급함이 쌓이면 반드시 실..